고아성, 3년 지나도 채워지지 않는 母 빈자리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리워"

연휘선 2024. 7. 8. 13: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고아성이 세상을 떠난 모친에 대해 여전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고아성은 8일 SNS에 "벌써 3년이 지났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친의 납골당을 찾은 고아성의 순간이 담겼다.

고아성은 지난 2021년 7월 8일 모친상을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고아성이 세상을 떠난 모친에 대해 여전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고아성은 8일 SNS에 "벌써 3년이 지났어"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모친의 납골당을 찾은 고아성의 순간이 담겼다. 

그는 "여전히 가슴 아프고 그리워. 여자 넷이서 아빠도 없이 참 재미있게 살았어"라며 "저녁이면 집에서 모여서 언니들은 회사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나는 촬영장에서 어땠는지, 엄마는 그날 하루에 대해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그 시간이 참 좋았는데"라고 밝혔다.

또한 "아무리 힘들어도 다 견딜 수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전생 같아. 엄마는 떠나면서 내 일부를 함께 가져간 것 같아"라고 털어놔 뭉클함을 자아냈다. 

고아성은 지난 2021년 7월 8일 모친상을 당했다. 그는 현재 이종필 감독의 영화 '파반느'를 촬영 중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고아성 SNS.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