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타는 자전거 기부하세요" 수리한 뒤 취약계층에 전달
신진 기자 2024. 7. 8. 13:35
집에 방치된 자전거를 기증하면 수리를 한 뒤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캠페인이 열립니다.
서울시는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기증하면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해 복지관 등에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직접 기증을 하거나,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 뒤 판매대금을 기부합니다.
서울시는 "안 타는 자전거를 기증하면 보람도 얻고, 거주 공간도 쾌적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전거를 기증하고 싶다면 120 다산콜센터나 각 자치구 지역자활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서울 지역이면 어디든 무료로 방문해 수거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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