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장 "고령 아닌 고위험운전자 연구용역 올해 결과"
한류경 기자 2024. 7. 8. 13:33
"보행자 방호울타리 강화…일방통행 진입금지 안전표지 등 시설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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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근 경찰청장은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나이와 상관없이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조건부 면허도입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8일) 기자간담회에서 "신체 인지 능력의 현저한 저하로 사고 위험성이 큰 고위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올해 시한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건부 면허도입 관련해) 논란이 됐던 건 단순히 연령, 숫자로 제한해 차별을 두는 것처럼 비친 부분"이라며 "그렇지 않다. 나이 상관없이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고 설명했습니다.
윤 청장은 또 보행자 안전 대책 관련해서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 사고 우려가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에 철제나 나무로 된 방호울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 중"이라며 "일방통행 도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진입금지안전표지 등 시설물 확충과 홍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나이와 상관없이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조건부 면허도입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청장은 오늘(8일) 기자간담회에서 "신체 인지 능력의 현저한 저하로 사고 위험성이 큰 고위험 운전자를 대상으로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올해 시한으로 진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건부 면허도입 관련해) 논란이 됐던 건 단순히 연령, 숫자로 제한해 차별을 두는 것처럼 비친 부분"이라며 "그렇지 않다. 나이 상관없이 고위험 운전자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고 설명했습니다.
윤 청장은 또 보행자 안전 대책 관련해서는 "지자체 등과 협의해 사고 우려가 크고 안전 확보가 필요한 곳에 철제나 나무로 된 방호울타리를 강화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 중"이라며 "일방통행 도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진입금지안전표지 등 시설물 확충과 홍보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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