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위시, 'Songbird'로 날아올랐다...'자체 최고 기록'

정승민 기자 2024. 7. 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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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bird'(송버드)로 돌아온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이전 기록의 약 2배를 날아올랐다.

지난 1일 엔시티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가 두 번째 싱글 'Songbird'를 발매하며 컴백한 가운데, 이들이 자체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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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위시 두 번째 싱글 'Songbird'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Songbird'(송버드)로 돌아온 엔시티 위시(NCT WISH)가 이전 기록의 약 2배를 날아올랐다.

지난 1일 엔시티 위시(시온, 유우시, 리쿠, 사쿠야, 료, 재희)가 두 번째 싱글 'Songbird'를 발매하며 컴백한 가운데, 이들이 자체 최고 기록을 작성했다. 

'Songbird' 한국어 버전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53만 7,998장을 기록하면서 엔시티 위시는 선주문에 이어 초동까지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특히 이번 수치는 지난 3월 출시된 데뷔 싱글 'WISH'의 초동 28만 478장보다 약 2배 상승한 기록이자,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최고 기록으로, 데뷔 4개월 만에 놀라운 성장을 이뤄냈다.

이 외에도 엔시티 위시는 'Songbird'를 통해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에 이어 주간 1위에도 오르고 있다.

엔시티 위시는 지난 2월 데뷔한 다국적 보이그룹이자 엔시티 마지막 유닛으로, 약 4개월 만에 'Songbird'로 컴백했다.

두 번째 싱글 'Songbird'는 기적을 이루자는 희망찬 메시지의 타이틀 곡 'Songbird'와 힐링송 'Tears Are Falling'(티어스 아 폴링) 총 2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NCT WISH는 오는 9일 SBS M '더 쇼', 10일 MBC M '쇼! 챔피언'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사진=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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