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눈광급 홍보’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 ‘열일’ 효과 볼까[스경X초점]

‘맑은눈의 광인’ 급 홍보 일정이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한국 땅을 밟는 2박3일간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에 얼굴을 비치면서 신작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그들의 ‘열일’은 결실을 볼까.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은 지난 3일 입국해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 활동에 채비를 갖췄다. 이들은 입국 당일부터 열정적인 홍보 행보를 보였는데, 그 첫 일정이 바로 ‘LG트윈스 vs 키움 히어로즈’의 야구 경기 직관이었다. 당시 숀 레비 감독과 동행한 이들은 SNS에 현장 포착 사진이 유포되면서 크게 화제가 됐다.

4일 진행된 공식 내한기자간담회에서는 ‘데드풀과 울버린’에 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고, 선물 받은 한복을 그 자리에서 입고 포즈를 취하며 즐거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날 저녁 장충체육관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치르며 수많은 한국 팬들과 소통했다.
국내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에도 한달음에 달려가 낯선 그림들을 완성했다. 이들은 유튜브 웹예능 ‘문명특급’ 녹화에 참여해 재재와 만났고,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방찬, 필릭스와도 홍보 콘텐츠를 촬영했다. 특히 스트레이키즈는 과거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데드풀’을 오마주한 무대를 펼쳤고, 라이언 레이놀즈가 SNS로 화답하며 이들의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류수영과 함께 특별 메뉴 시식에 나서는가 하면,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선 1위 후보 소개 코너에 나와 위트 있는 코멘트로 볼거리를 선사했다. 두 사람은 1위 후보인 뉴진스, 이영지, 투어스를 소개하며 “우리도 1위를 하고 싶은 게 있다. 바로 개봉을 앞둔 우리 영화”라며 ‘데드풀과 울버린’ 홍보도 잊지 않았다.

뜻하지 않은 곳에서도 발견됐다. 두 사람은 지난 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에 등장해 관객들과 화려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관객들에게 물총을 쏘는가 하면 휴 잭맨이 ‘울버린’ 포즈를 취하며 특별한 팬서비스를 선물했다.
그 어떤 내한 스타들보다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두 사람의 홍보 행보에 많은 이가 흥미를 느끼는 상황. 이들의 노력이 예비 관객들의 지갑을 열게 할지, 오는 24일 개봉하는 ‘데드풀과 울버린’ 앞날에 관심이 쏠린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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