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석승, 경기도의장배역도 男102㎏급 ‘3관 바벨’

황선학 기자 2024. 7. 8. 13: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함석승(수원역도동호회)이 2024 경기도의장배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102㎏급에서 3관왕 바벨을 들어올렸다.

함석승은 지난 6·7일 이틀간 안산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102㎏급 인상 3차 시기서 122㎏을 들어 이승연(sunset·110㎏)을 가볍게 제쳐 우승한 뒤 용상서도 136㎏을 성공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합계 258㎏으로 3관왕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상 122㎏·용상 136㎏·합계 258㎏ 우승…女 장희연도 금3
경기도역도연맹 주최·주관, 전국 200여 동호인 참가 ‘힘자랑’
2024 경기도의장배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 여자 49㎏급 경기에서 한 참가 선수가 인상 1차 시기에서 가뿐하게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황선학기자

 

함석승(수원역도동호회)이 2024 경기도의장배 전국생활체육역도대회 남자 일반부 102㎏급에서 3관왕 바벨을 들어올렸다.

함석승은 지난 6·7일 이틀간 안산실내게이트볼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102㎏급 인상 3차 시기서 122㎏을 들어 이승연(sunset·110㎏)을 가볍게 제쳐 우승한 뒤 용상서도 136㎏을 성공하며 금메달을 추가해 합계 258㎏으로 3관왕이 됐다.

또 여자 시니어부 64㎏급서는 장희연(저스트짐)이 인상 48㎏, 용상 66㎏, 합계 144㎏으로 3관왕을 차지했고, 남자 일반부 81㎏급 유호석(저스트짐)도 인상(110㎏)과 용상(130㎏), 합계(240㎏)를 차례로 석권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여자 49㎏급서는 박소현(지엘짐 역도체육관)이 인상서 57㎏을 들어 장혜수(팀헤비온더체스트·52㎏)에 앞서 1위를 차지한 후, 용상서 67㎏으로 우승해 합계 124㎏으로 3관왕이 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경기도역도연맹이 역도 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주최·주관한 대회로 경기도·경기도의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전국 2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