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청년·노인 등 1752개 사회통합형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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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1752개의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이면서 사회적기업"이라며 "고용위기에 처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통합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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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랜드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1752개의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8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2019년부터 청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이전을 지원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최대 10억원을 지원하는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는 현재까지 15개사, 지자체 연계 기업 4개사 등 총 19개 청년창업기업을 선정해 80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 12월에 6차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적으로 내년까지 7년 간 21개 청년창업기업에 210억원을 지원하고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 유치를 통해 1000개 이상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균형발전을 이뤄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하이원리조트에 제과·제빵류를 공급하는 하이원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지난해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인증 받아 장애인·결혼이주여성·지역주민 23명을 고용하는 등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폐광지역의 지속가능성, 자생력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핵심활동가를 양성을 통해 특색에 맞는 도시재생 아이템을 발굴하고 정부 공모로 1800억원이 넘는 외부자원을 확보했다. 주민 창업도 지속 지원해 현재까지 52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강원랜드는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공기업이면서 사회적기업"이라며 "고용위기에 처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청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통합형 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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