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대만 청소년 축구단 유치로 스포츠 관광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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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대만 청소년 축구단 22명(선수 20명, 감독 2명)을 경상북도로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김남일 사장은 "대만 청소년 축구단 방문은 경북의 스포츠, 문화, 관광 홍보 기회로,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2025년 APEC 개최를 앞두고 경북을 국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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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대만 청소년 축구단 22명(선수 20명, 감독 2명)을 경상북도로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대만 청소년 축구단은 지난 5일 경주에 도착해 화랑 FC U15와의 친선경기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첨성대와 황리단길에서 경주의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영덕과 포항을 방문해 삼사해상공원과 스페이스워크 등 경상북도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에는 DGB 대구은행 파크에서 포항 스틸러스 프로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 축구의 열기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공사는 특수목적관광객을 포함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에 참가해 대만 관광시장에 경상북도의 주요 관광자원을 공격적으로 홍보했다.
김남일 사장은 "대만 청소년 축구단 방문은 경북의 스포츠, 문화, 관광 홍보 기회로, 특수목적 관광객 유치로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2025년 APEC 개최를 앞두고 경북을 국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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