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전국 농어촌 삶의 질 최고 도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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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촌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농어촌위원회는 농어촌 삶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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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대통령 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촌위원회)의 '농어촌 삶의 질 평가'에서 최고 도시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습니다.
농어촌위원회는 농어촌 삶을 평가하기 위해 전국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경제, 보건·복지, 문화·공동체, 환경·안전, 지역 활력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시군 지수를 도출했습니다.
이천시는 특히 경제영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이 전국 농어촌 시군 평균보다 2.7배 높고, 재정자립도는 2.2배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SK하이닉스를 기반으로 첨단산업육성에 노력하고, 24시간 아이돌봄사업과 농업인 건강검진사업 등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호원 기자 bestig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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