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온산농협, 군북농협에 출하선급금 5억원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7. 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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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 오른쪽)이 지난 5일 경남 함안 군북농협(조합장 이수찬)에 출하선급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북농협에서 진행된 '균형발전 및 상생을 위한 출하선급금 전달식'에는 두 농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신해근 NH농협 함안군지부장 등 3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출하선급금은 산지 농·축협의 경영과 농축산물 유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금으로, 온산농협은 5억원을 군북농협에 무이자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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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유통 돕기 위해 무이자 지원
“농산물 출하 확대에 밑거름 되길 기원”

울산 울주 온산농협(조합장 신문철, 오른쪽)이 지난 5일 경남 함안 군북농협(조합장 이수찬)에 출하선급금 5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북농협에서 진행된 ‘균형발전 및 상생을 위한 출하선급금 전달식’에는 두 농협의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신해근 NH농협 함안군지부장 등 3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출하선급금은 산지 농·축협의 경영과 농축산물 유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자금으로, 온산농협은 5억원을 군북농협에 무이자로 지원했다.

온산농협은 소비지 판매농협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는 등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온산농협은 이번 출하선급급 지원으로 조합원들이 산지의 품질 좋은 쌀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문철 조합장은 “이번 출하선급금이 산지농협의 농산물 출하 확대에 밑거름이 돼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며 “앞으로도 온산농협은 농(農)의 가치를 확산하고, 도농 균형발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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