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로 전하는 성교육"…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

정수영 기자 2024. 7. 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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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를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시온아트홀에 무대에 올린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도 오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2008년 창단이래 '넌 특별하단다' '오즈의 의류수거함'과 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어린이 가족극과 청소년 창작 뮤지컬 시리즈를 제작해 온 공연 전문 예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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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시온아트홀 오는 18일~8월 17일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도 공연
'엄마는 안 가르쳐 줘' 포스터(아트컴퍼니행복자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공연 제작사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어린이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를 오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시온아트홀에 무대에 올린다.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 줘'는 주인공 '민주'와 친구들이 '정자'와 함께 신비로운 몸속 여행을 떠나며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기발한 소품과 의상으로 캐릭터에 개성을 더했다.

'엄마는 안 가르쳐 줘'는 과학적 지식 전달을 넘어 정서적 감수성까지 세심하게 매만지는 공연으로 입소문이 난 작품. 성교육 전문 기관 '푸른아우성'과 '자주스쿨'의 감수를 받아 제작됐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도 오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선보인다. 이지은 작가의 스테디셀러 동화책을 뮤지컬로 각색한 작품으로, 2015년 초연 이래 약 10년 동안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2008년 창단이래 '넌 특별하단다' '오즈의 의류수거함'과 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어린이 가족극과 청소년 창작 뮤지컬 시리즈를 제작해 온 공연 전문 예술단체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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