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스타일과 청량감 모두 잡은 ‘쿨코리아 패션’ 선보여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샤트렌 등에 친환경 냉감 소재 패션 제시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패션그룹형지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여성 고객들의 올여름을 시원하게 하는 '쿨코리아 캠페인'을 적극 펼치고 있다. 

쿨코리아(Cool Korea)는 패션그룹형지가 지난 2023년 여름부터 주력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매력적인 스타일과 냉감, 친환경 소재의 패션을 선보임으로써,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함께 더 시원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여성들의 오피스룩에서부터 외출 및 일상복까지 선보여 스타일과 청량함을 모두 잡고자 했다.

No.1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한국적 시원함을 내세운 오월목단화 문양 의류가 대표적이다. 모던한 의류에 한국의 전통 문양을 도입하면서도 디자인이 실용적이다. 오월목단화 팬츠에는 냉감, 흡한속건 기능에 자외선까지 차단하는 뱀부 소재를 적용했고, 블라우스에는 UV 차단 기능성 폴리스탄 소재를 적용했다. 

오피스룩으로는 짧은 기장의 린넨 소재 자켓, 경량 나일론 점퍼 등의 아우터와 함께, 레이온 스트라이프 블라우스, 써커 소재 풀오픈 셔츠 등이 있다. 팬츠로는 뱀부 8부 팬츠, 아스킨 소재 일자 팬츠 등을 선보였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린넨 소재를 사용한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통기성이 좋은 고급 린넨 소재를 원피스, 블라우스, 티셔츠 등 다양한 복종에 활용했다. 매장에서도 린넨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코디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오피스룩 중 롱기장 집업 7부 원피스, 서커 체크 원피스, 코튼 소재 2겹 블라우스, 스트링 나일론 블라우스, 모시네 소재 부츠컷 팬츠, 캐주얼한 와일드 데님 진 등을 쿨코리아 상품으로 추천하고 있다. 

샤트렌은 착용감, 스타일, 소재 만족도를 높인 비즈룩에 주력하고 있다. UV 차단과 흡한속건 기능을 가진 쿨터치 셋업, 샤트렌 시그니처 원피스, 민소매 원피스, 트윈원(민소매+아우터) 원피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경량 나일론 점퍼, 린넨 혼방 아우터, 매쉬 소재 점퍼, 번아웃 소재 블라우스, 린넨 셔츠, 트리코트 뱀부 8부 팬츠, 아스킨 소재 일자 팬츠, 쿨맥스 데님 등을 출시했다. 

패션그룹형지 관계자는 "여성 고객들이 냉감 소재뿐만 아니라 나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까지 중시하는 점을 반영, 올여름 스타일과 청량감을 모두 잡은 쿨코리아 아이템을 선보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여성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쿨코리아 상품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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