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수소 핵심 3종 세트에 "특화단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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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3대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월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한편, 이번 수소사업은 7~8월중 서류검토·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수소경제위원회에 상정·의결을 거쳐, 10월께 특화단지 지정고시 및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클러스터에 지정되면 평가는 면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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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핵심 수소사업은 시범도시, 규제자유특구, 클러스터 3가지다.
8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3대 핵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6월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수소특화단지는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 후 최초로 지정하는 국내 1호 수소특화단지다. 총면적은 동해 특화지구와 삼척 특화지구 34만2192㎡로 클러스터와 동일하다.
이 특화단지에 지정될 경우 맞춤형 성장·투자사업 지원, R&D(연구개발), 세제, 기술 개발 등이 우선 지원되고 기업 입주·유치를 위한 정부 보조금 등이 적극 지원된다.
한편, 이번 수소사업은 7~8월중 서류검토·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수소경제위원회에 상정·의결을 거쳐, 10월께 특화단지 지정고시 및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클러스터에 지정되면 평가는 면제 받게 된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 수소 핵심 3종 세트가 이미 추진 중인데, 추가로 수소특화단지에 도전해 명실상부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계획이다"며 "특화단지까지 성공하게 되면 80개 기업 유치 4500억원의 투자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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