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 이혼 앞 놓인 이들 위한 공감과 위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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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가 현실 공감을 장착하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8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측은 이혼전문변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5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트리며 성장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응원해 줄 수 있는 드라마다"라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성장기가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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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굿파트너'가 현실 공감을 장착하고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8일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측은 이혼전문변호사들의 모습을 담은 5차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어디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사람들, '나' 혹은 내 가족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 갈등부터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이들이 이혼에 이르는 과정이 다양한 생각의 여지를 남기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높일 전망이다.
공개된 5차 티저영상은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 놓인 의뢰인을 위해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전문변호사들의 고민이 담겨있다. "이혼이라는 거 연애에서의 이별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했었어"라는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말에 깊은 고민과 성찰이 느껴진다.
이어진 "사람은 아무리 강해도 혼자가 되는 걸 두려워하거든"이라는 정우진(김준한 분)의 말은 이별을 앞둔 의뢰인들의 복잡한 심경을 대변하는 듯하다. "저를 지키기 위해서 이러는 겁니다"라는 용기 있는 결심, 두려움이 앞서지만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한 엄마의 선택까지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의뢰인들의 모습이 공감을 배가한다.
무엇보다도 차은경에게 "부부는 도대체 뭘까요"라는 한유리의 물음에 이어진 '잘 헤어지기 위해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이라는 문구는 중요한 기로에 선 의뢰인들의 굿 파트너가 되어줄 이혼전문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굿파트너' 제작진은 "이혼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트리며 성장과 더 나은 삶을 위해 응원해 줄 수 있는 드라마다"라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특별한 성장기가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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