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료원, 특수건강진단기관 2회 연속 'A등급'

박하늘 기자 2024. 7. 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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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의 유해·위험인자에 노출돼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 검진이다.

천안의료원 관계자는 "충남북부 유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충청직업병안심센터 및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노동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진단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엑스레이, 심전도, 특수청력부스를 탑재한 이동검진버스를 도입 야간작업자, 경찰, 소방공무원, 건설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이동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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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전경. 천안의료원 제공

[천안]천안의료원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전해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의 유해·위험인자에 노출돼 일하는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직업병 및 작업 관련성 질환 예방 검진이다.

천안의료원은 이번 평가에서 사업계획, 인력관리, 교육, 수준향상활동, 사전조사절차 수립 및 시행, 검사항목 선정 및 의학적 소견 설명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천안의료원 관계자는 "충남북부 유일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충청직업병안심센터 및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노동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진단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있다"며 "엑스레이, 심전도, 특수청력부스를 탑재한 이동검진버스를 도입 야간작업자, 경찰, 소방공무원, 건설노동자 등 유해 작업 종사자들이 일하는 현장에 직접 찾아가 이동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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