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식중독' 남원 초중고, 내일부터 급식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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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천 명 이상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남원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을 내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식 재개는 이번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이 조리 또는 위생 관리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는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판단에 따른 겁니다.
이번 식중독 의심 환자는 어제(7일) 오후 2시 기준 24개 학교, 천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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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천 명 이상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남원 지역 초·중·고등학교의 급식을 내일부터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급식 재개는 이번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이 조리 또는 위생 관리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는 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판단에 따른 겁니다.
앞서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등의 역학조사 결과 이들 학교에 공통으로 공급된 급식 김치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번 식중독 의심 환자는 어제(7일) 오후 2시 기준 24개 학교, 천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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