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영산 열린종합광고, 선풍기 25대 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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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영산면에 있는 열린종합광고의 박재현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5대(약 100만원 상당)를 영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나눔! 여름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남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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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영산면에 있는 열린종합광고의 박재현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25대(약 100만원 상당)를 영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선풍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부돼 관내 저소득 가정 25곳에 배포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주민들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으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기 위해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산면 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이들이 없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취약계층 나눔! 여름을 부탁해 꾸러미 전달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나눔! 여름을 부탁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기후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경남자원봉사센터와 창녕군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자원봉사협의회 회원 15명은 에어서큘레이터, 여름용 이불, 해충퇴치기 등을 포함한 60개의 꾸러미를 준비했으며, 이는 각 읍면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하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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