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민이 소개하는 ‘현대차 SUV’···디지털 광고 시리즈 소개

로맨스·스릴러·코미디 등 여러 장르로 온라인 영상 광고 제작
하하·미미 등 출연하는 여행 예능 ‘랜덤이지만 괜찮아’도 이달 공개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8일 디지털 광고 ‘현대 SUV 오리지널’ 시리즈를 공개했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 등 여러 장르의 온라인 영상 광고를 통해 현대차 SUV 모델들을 소개하는 기획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에는 영화 ‘밀수’와 드라마 ‘지옥’, ‘The 8 Show(더 에이트 쇼)’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정민이 출연한다.

현대 SUV 오리지널은 무엇보다 다양한 장르로 현대 SUV의 매력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에서 N 라인까지의 다채로운 선택지를 서바이벌 예능 컨셉으로 풀어낸 ‘SUV 피지컬’편,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된 안전 사양을 강조한 오컬트(자연적인 사건이나 악령·사후세계 등을 주 소재로 다루는 장르) 컨셉의 ‘안전각성’편, 보증 기간과 거리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보증 제도를 로맨스 컨셉으로 풀어낸 ‘보증기간’ 편, 현대차의 촘촘한 정비 인프라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스릴러 컨셉으로 보여주는 ‘블루핸즈’ 편 등이 있다.

‘랜덤이지만 괜찮아’ 현대자동차로 국도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랜덤이지만 괜찮아’ .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이와 함께 방송인 하하, 오마이걸 미미, 크리에이터 숏박스 등과 함께 현대차로 국도를 여행하는 예능 프로그램 ‘랜덤이지만 괜찮아’ 에피소드 두 편을 이달 중 유튜브에 공개한다.

현대차 SUV인 코나, 투싼, 싼타페 중 한 대를 타고 가족, 연인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고객 경험 프로그램 ‘1박2일 랜덤 국도 여행’도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여행은 지난 7일 신청을 마감했으며, 2차 여행은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2회차 여행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또는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