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필리핀, ‘상호접근 협정’ 서명…파병 길 열려

정지주 2024. 7. 8.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과 필리핀이 서로 파병을 용이하게 하는 상호접근 협정(RAA·일본명 '원활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은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참석한 외무·방위 장관 협의(2+2회의)를 현지 시각 오늘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고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협의에는 일본에서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 필리핀에서는 엔리케 마날로 외교장관과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이 서로 파병을 용이하게 하는 상호접근 협정(RAA·일본명 ‘원활화 협정’)을 체결했습니다.

일본과 필리핀은 양국 외교·국방 장관이 참석한 외무·방위 장관 협의(2+2회의)를 현지 시각 오늘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하고 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이날 협의에는 일본에서는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과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 필리핀에서는 엔리케 마날로 외교장관과 길버트 테오도로 국방장관이 참석했습니다.

협정 체결로 일본 자위대 병력이 필리핀에 파견돼 훈련 등 활동을 하는 것이 용이해짐에 따라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맞선 필리핀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또 일본 자위대는 활동 영역을 크게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