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제14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대중교통·물류서비스의 디지털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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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9일 서울에서'제14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아세안 대중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화"이다.
포럼의 주제는 이러한 배경에서 아세안측이 회원국의 디지털화 구현 정도를 조사하고 한국 사례와 비교하는 연구를 우리측에 요청함에 따라 구체적인 수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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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7월 9일 서울에서‘제14차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을 개최한다.
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은 ‘10년부터 아세안 회원국의 교통부처 고위공무원(차관·국장급)이 참여하여 지역 내 효율적인 교통체계 구축 및 연계성(Connectivity)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협력의 장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아세안 대중교통 및 물류 서비스의 디지털화"이다.
아세안 지역은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나, 디지털화의 속도와 범위는 역내 지역에 따라 크게 달라 아세안 회원국 전체의 동반성장과 연계성 강화를 위해 디지털화 구현 수준을 끌어올리고 상호 맞춰나갈 필요가 있다.
포럼의 주제는 이러한 배경에서 아세안측이 회원국의 디지털화 구현 정도를 조사하고 한국 사례와 비교하는 연구를 우리측에 요청함에 따라 구체적인 수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정되었다.
포럼 개회식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의 환영사, 말레이시아 교통부 자나 산티란 무니아얀(Jana Santhiran Muniayan) 사무차관, 김재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축사가 진행된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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