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 '역대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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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70억 1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14년 252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지난해 356억 5천만 달러로 9년 만에 최고 실적을 경신했는데, 1년 만에 다시 이 기록을 넘어서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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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70억 1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14년 252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지난해 356억 5천만 달러로 9년 만에 최고 실적을 경신했는데, 1년 만에 다시 이 기록을 넘어서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부는 친환경차와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이 최대 시장인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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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7만 명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2만 명가량 줄어든 가운데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하락세가 뚜렷한 모습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공사가 늘어나는 건설업 특성상 5월 취업자 수 감소는 건설산업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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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부터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체결 전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임차인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확인받아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도 확인한 후 임차인에게 본인의 보증금과 관련된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합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임차인은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주택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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