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 '역대 최대' 기록

박예린 기자 2024. 7. 8.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70억 1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14년 252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지난해 356억 5천만 달러로 9년 만에 최고 실적을 경신했는데, 1년 만에 다시 이 기록을 넘어서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 365]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370억 1천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 2014년 252억 3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지난해 356억 5천만 달러로 9년 만에 최고 실적을 경신했는데, 1년 만에 다시 이 기록을 넘어서며 수출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산업부는 친환경차와 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수출이 최대 시장인 북미, 유럽을 중심으로 견조하게 이어지면서 역대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건설업 취업자 수는 207만 명으로 전월 대비 1.3% 감소했습니다.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전월 대비 2만 명가량 줄어든 가운데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하락세가 뚜렷한 모습입니다.

하반기로 갈수록 공사가 늘어나는 건설업 특성상 5월 취업자 수 감소는 건설산업 침체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신호로 분석됩니다.

---

오는 10일부터 공인중개사는 임대차 계약 체결 전 임대인의 체납 세금, 선순위 세입자 보증금 등 중개대상물의 선순위 권리관계를 임차인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확인받아야 합니다.

공인중개사는 등기사항증명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정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세대 확인서도 확인한 후 임차인에게 본인의 보증금과 관련된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합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임차인은 임대차 보증금을 돌려받기 어려운 주택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예린 기자 ye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