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가격 상승 전망되는 당근

이영환 2024. 7. 8. 12: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른 폭염 및 장마로 채소 출하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영천시장의 한 상점에 채소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배추와 무, 당근 등이 출하량 감소로 7월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잦은 호우는 채소류에 병해충이나 생육지연, 불량 등을 일으킨다.

시설채소에서도 생육지연 등 현상이 일어나 가격 급등의 주원인이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른 폭염 및 장마로 채소 출하량이 감소해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8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영천시장의 한 상점에 채소들이 진열되어 있다.

이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배추와 무, 당근 등이 출하량 감소로 7월 가격이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여름 이른 폭염에 이어 7월 장마 시즌에 접어들며 8월 채솟값이 들썩일 가능성 높아 보인다. 잦은 호우는 채소류에 병해충이나 생육지연, 불량 등을 일으킨다. 과일의 무름 현상과 고랭지 채소의 녹아내림 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시설채소에서도 생육지연 등 현상이 일어나 가격 급등의 주원인이 된다. 2024.07.08. 20hwa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