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서해안고속도로서 벤츠·탱크로리 추돌…50대 운전자 2명 부상

김기현 기자 2024. 7. 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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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을 달리던 벤츠가 앞서가던 탱크로리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인 50대 A 씨와 탱크로리 운전자인 50대 B 씨가 얼굴과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벤츠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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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차로 통제하면서 약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평택=뉴스1) 김기현 기자 = 8일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을 달리던 벤츠가 앞서가던 탱크로리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벤츠 운전자인 50대 A 씨와 탱크로리 운전자인 50대 B 씨가 얼굴과 목 등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이 사고 수습을 위해 5개 차로 중 3개 차로를 통제하면서 약 2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벤츠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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