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 무료 대여

오현주 기자 2024. 7. 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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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개인에게 무료로 빌려준다고 8일 밝혔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 포함해 최대 2주다.

구는 구민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알려줘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적절하게 대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여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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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휴일 포함해 최대 2주 무상 제공
강북구, 자동심장충격기(AED) 무료 대여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가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개인에게 무료로 빌려준다고 8일 밝혔다.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위급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 포함해 최대 2주다. 필요한 경우 보관함도 함께 빌릴 수 있다. 구는 구민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도 알려줘 응급 환자가 발생하면 적절하게 대처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여하고 싶은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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