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안동·청송 23개 가구 침수 피해…여객선 6척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오전 대전·충북권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경북 3개 시·군 23개 가구에 침수 피해가 있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충북(옥천), 충남(논산·부여), 경북(상주·예천·안동·의성·영양·영덕)에는 호우 경보가,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충북, 충남, 경북 등 10곳 호우 경보 발령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8일 오전 대전·충북권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경북 3개 시·군 23개 가구에 침수 피해가 있었다.
이날 오전 11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북 영양(15동)·안동(5동)·청송(3동)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 3개 시·도와 9개 시·군·구에서 133세대, 251명이 침수로 대피한 상태다.
잇단 비에 현재 북한산 97곳, 태백산 26곳, 속리산 26곳, 계룡산 22곳, 월악산 24곳 등 8개 국립공원의 235개 탐방로가 통제되고 있다.
군산 어청도, 거제 저구 소매몰도 등에서는 여객선 6척이 통제됐다. 충북 27곳, 충남 7곳, 경북 5곳, 대전 17곳 등 둔치주차장 56개소도 통제됐다. 경북 4곳, 충북 6곳 등 하상도로 10개소와 충북 3곳, 충남 17곳 등 세월교 20개소도 통제 상태다.
또 충남 1곳, 경북 1곳 등 야영장 2개소도 출입이 막혔다.
행안부는 이날 오전 3시 충청권 남부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림에 따라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 충북(옥천), 충남(논산·부여), 경북(상주·예천·안동·의성·영양·영덕)에는 호우 경보가, 인천,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에는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날 오전 0시부터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북 안동 164㎜, 영양 153.5㎜, 상주 145㎜, 충북 옥천 140㎜, 충남 논산 125㎜, 부여 125㎜, 대전 121㎜, 경북 의성 116㎜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