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네팔, 폭우로 이틀 새 11명 사망·8명 실종

KBS 2024. 7. 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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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 입니다.

네팔에서 폭우로 산사태와 홍수가 나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네팔 경찰 관계자는 현지시간 7일 전국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틀 새 최소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네팔에서는 올해 우기가 시작된 지난달 중순 이후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지금까지 적어도 50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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