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바이에른 뮌헨, 'EPL 신성 윙어' 올리세 895억에 영입..."이 수준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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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윙 포워드 영입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올리세 영입을 발표했다.
뮌헨은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윙 포워드 올리세 영입을 추진했고 팰리스와 합의에 도달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올리세 영입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95억 원)를 지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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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새로운 윙 포워드 영입을 확정지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올리세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30일까지로 5년이다.
올리세는 아스널,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 여러 명문 구단에서 유소년 생활을 했지만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했다. 그는 2017년 레딩 유소년 팀으로 이적했다. 올리세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2부리그 레딩에서 리그 44경기 7골 1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2001년생으로 만 22세인 올리세는 레딩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2020년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탈 팰리스에 입단했다. 올리세는 팰리스의 주축 윙어로 성장했다. 그는 2021/22시즌 공식전 31경기 4골 8도움, 2022/23시즌 40경기 2골 11도움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음에도 19경기 10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리세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에 의하면 첼시가 올리세에 대해 팰리스에 문의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뮌헨,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도 올리세를 데려오기 위해 팰리스와 접촉했다.
승자는 뮌헨이었다. 뮌헨은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윙 포워드 올리세 영입을 추진했고 팰리스와 합의에 도달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에 의하면 뮌헨은 올리세 영입에 6000만 유로(한화 약 895억 원)를 지출했다.
올리세는 뮌헨과의 인터뷰에서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뮌헨과의 대화는 긍정적이었고 이런 빅클럽에서 뛰게 돼 정말 기쁘다. 이는 위대한 도전이고 내가 원했던 것이다. 이 수준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고 우리 팀이 가능한 한 많은 우승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도록 내 역할을 다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 바이에른 뮌헨 공식 SNS/파브리지오 로마노 공식 SNS/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공식 SNS
- 뮌헨, 올리세와 2029년 6월까지 계약 공식 발표
- 뮌헨은 맨유, 맨시티, 첼시 등과의 경쟁에서 승리하고 6000만 유로에 올리세 영입
- 올리세는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이 수준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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