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숙♥' 김학래, 다른 여자 등에 오일 발라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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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학래가 아내인 개그우먼 임미숙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한다.
해당 차의 주인공은 바로 47년 차 개그맨이자 코미디언 임미숙과 결혼 34년 차인 김학래다.
고급 스포츠카에서 이앙기로 갈아타 전원 패밀리 앞에 등장한 그를 배우 김용건은 "김학래 아니야?"라며 바로 알아보고,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또한 오래된 방송 경력만큼 전원 패밀리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김학래는 출연진들과의 일화를 말하며 넘치는 입담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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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개그맨 김학래가 아내인 개그우먼 임미숙과의 과거 일화를 공개한다.
8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tvN 스토리 예능물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본격 모내기 작업에 착수한 양촌리에 휘황찬란한 F사의 스포츠카가 등장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해당 차의 주인공은 바로 47년 차 개그맨이자 코미디언 임미숙과 결혼 34년 차인 김학래다. 고급 스포츠카에서 이앙기로 갈아타 전원 패밀리 앞에 등장한 그를 배우 김용건은 "김학래 아니야?"라며 바로 알아보고,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일사천리로 모내기를 마친 김학래는 자신은 머리에도 모내기를 했다며, 뒷머리를 앞으로 옮기는 이른바 '모내기 기법'에 대해 특급 강의를 시전한다.
또한 오래된 방송 경력만큼 전원 패밀리들과도 친분이 두터운 김학래는 출연진들과의 일화를 말하며 넘치는 입담을 자랑한다. 특히 '살아있는 개그 교본'이라 불리던 전성기 시절의 배우 이계인을 만든, 일명 '외계인' 사건을 공개한다. 이계인이 해당 사건으로 판사 앞까지 간 에피소드의 후일담도 전한다.
또한 지금의 '국민 MC' 개그맨 유재석과 강화도에서 함께 '귀농일기'를 찍었던 인연과 배우 김수미, 개그맨 심형래와 함께한 인기 어린이 영화 '우뢰매'의 비하인드를 전한다.
결혼 전 "교회 다니는 사람이랑 결혼할 거야"라는 임미숙의 말에 성경책을 구매하고 성경 구절을 인용한 러브레터까지 보낸 사랑꾼의 면모를 고백하는 한편, 다른 여자의 등에 오일을 발라줘 임미숙의 극대노를 불렀던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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