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주평통, 화합·정 나눔 ‘동행 체육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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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정착한 북한 이탈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대회를 마련한 이병원 민주평통 충북청년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북한청년들이 충북청년들과함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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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에 정착한 북한 이탈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처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는 지난 7일 충북 청주시 복대국민체육센터에서 북한 이탈 청년들과 함께하는 ‘동행’ 체육대회를 열었다.
충북에서 생활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과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민주평통 충북청년위원회(위원장 이병원) 청년위원과 도내 시‧군협의회 청년, 탈북 청년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깃발 릴레이와 공굴리기, 줄다리기, 박 터트리기, 기차놀이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었다.
대회를 마련한 이병원 민주평통 충북청년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북한청년들이 충북청년들과함께 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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