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기상이변 자주 발생…이번 장마도 대비 철저히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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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를 받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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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 보고를 받고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도 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쯤 안동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돼 이 중 8명이 구조되고 11명은 자력 대피했다. 현재 경북도 내에선 이번 비와 관련 129가구 197명이 대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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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정환 기자 ku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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