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친구 두 번 잃어봐…뒤통수쳐도 사귈 건지 떠올려본다" 의미심장 

유은비 기자 2024. 7. 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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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가 진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7일 최강희는 "지난 제주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다.

최강희는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본 적 있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럴 수 있는 걸까?"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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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최강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최강희가 진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7일 최강희는 "지난 제주여행. 가족 같은 친구 정화와"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사진을 올렸다.

최강희는 "나는 친구를 두 번 정도 잃어본 적 있다. 그래서 이전보다는 나아진 사람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럴 수 있는 걸까?"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진을 보며 그런 생각을 했다. 늘 후회 없이 살아야겠다. 전에 했던 실수를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하며 "친구 사귈 때 만일 이 사람이 내 뒤통수를 친다고 해도 사귈 것인가 항상 그걸 떠올려 보고 친해진다. 그래서 뒤통수 치는 건 괜찮긴 한데 그것보다 내가 잃기 싫은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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