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오는 16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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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차관급 인사를 실시하며 강 후보자를 국세청장으로 지명했지만 야권에서는 자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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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과, 인사청문회 자료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여야는 청문회를 앞두고 72개 유관기관에 대해 총 1735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차관급 인사를 실시하며 강 후보자를 국세청장으로 지명했지만 야권에서는 자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 후보자가 5·18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라고 폄훼하고 12·12 군사반란을 미화하는 등 편향된 역사 인식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고, 개혁신당은 강 후보자 처가 일가가 연매출 8천억원대 규모 가족 기업을 운영하고 있어 세무조사 등에서 이해충돌 문제가 있다고 주장해, 청문회에서 공방이 예상됩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029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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