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법사위원 "공수처,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신속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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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촉구했습니다.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가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지난 입법청문회에서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아직 압수수색조차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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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채상병 수사 외압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촉구했습니다.
법사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수처가 의혹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면서 "지난 입법청문회에서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과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등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아직 압수수색조차 받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오는 7월 19일부터 8월 초순까지 관련자들에 대한 통화 내역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은 더욱 어려워진다"며 "공수처가 수사 의지가 있다면 하루 빨리 통화 기록을 확보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압수 수색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1502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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