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멋진 항해할 것"…에이티즈, 5년 만의 팬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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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가 국내 팬미팅을 성료했다.
에이티즈는 대학생 콘셉트를 소화했다.
에이티즈는 "와줘서 감사하다. 이 순간이 남은 한 해를 보내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이티즈의 멋진 항해를 보여드리겠다. 믿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 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아이스 시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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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에이티즈가 국내 팬미팅을 성료했다.
에이티즈는 지난 6~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를 열었다.
한국에서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팬미팅이다.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시야 제한석 티켓을 추가로 오픈했다.
멤버들이 직접 콘셉트, 무대, 코너 구성 등에 다양한 아이디어를 냈다. 이날 공연은 7번째 미니 앨범 '제로: 피버 파트3' 수록곡 '필링 라이크 아이 두'로 문을 열었다. 민기가 창작한 안무로 선보였다.
에이티즈는 대학생 콘셉트를 소화했다. 티니 대학교 학생들로 변신해 에이티니(팬덤명)의 로망을 이뤄줬다. 팬들에게 신청받은 챌린지도 진행했다.
뉴진스 '아우 스윗', 에스파 '아마겟돈', 라이즈 '붐 붐 베이스', 투피엠 '우리집', 샤이니 '뷰' 등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연습생 시절 공개한 '픽 잇 업'도 짧게 보여주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커버 곡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세븐틴 '예쁘다'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지디&탑 '집에 가지마'까지 다양한 무대를 소화했다.
공연장은 터질 듯한 함성으로 가득찼다. 히트곡 '바운시'는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멤버들은 공식 캐릭터 '애티니즈'로 변신했다. 색다른 매력으로 무대로 잊지 못할 순간을 완성했다.
에이티즈는 "와줘서 감사하다. 이 순간이 남은 한 해를 보내는데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에이티즈의 멋진 항해를 보여드리겠다. 믿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는 9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 월드몰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 '애니티즈 인 아이스 시티'를 진행한다.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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