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업계 만난 美 텍사스 주지사…"韓-텍사스, 중요한 경제파트너"

한재준 기자 2024. 7. 8.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그레그 애벗 미국 텍사스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진식 무역협회장은 "텍사스 주는 미국 내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한국 기업도 철강‧에너지‧반도체‧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있다"며 "산업‧무역‧투자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애벗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현지시간) 미국 택서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서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가 연설하고 있다. 애벗 주지사 뒤로는 '펠로시를 해고하라', '미국을 살리자"는 문구가 적혀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한국무역협회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그레그 애벗 미국 텍사스 주지사 초청 무역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윤진식 무역협회장은 "텍사스 주는 미국 내 외국인 투자가 가장 활발한 지역 중 하나로, 한국 기업도 철강‧에너지‧반도체‧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진출해 있다"며 "산업‧무역‧투자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애벗 주지사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애벗 주지사는 "텍사스와 한국은 미래를 선도해 나갈 중요한 경제파트너"라며 "무역협회 및 한국 경제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지역간 교역 활성화와 상호 경제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antwa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