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에릭 생트롱 FISU 사무총장에 명예박사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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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지난 40여년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서 동·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 세계대학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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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가 오는 10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에릭 생트롱(Eric Saintrond)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사무총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은 지난 40여년간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서 동·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 세계대학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탁월한 리더십으로 스포츠 이벤트 디렉터와 총괄 디렉터(1995년)를 역임했다. 세계 대학 경기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성장시켰으며, 전 세계 청년과 대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2007년에 사무총장직을 맡아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최고 권위상 'Primo Nebiolo Medal'(2019년) △러시아 대통령 훈장 'Order of Friendship'(2021년) 등을 수상했다.
특히 △대한민국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1997년)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2003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2015년) 등의 개최와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2027년) 유치에 크게 기여했다.
안순철 단국대 총장은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이 평생 실천한 대학 스포츠에 대한 사랑과 헌신을 높이 평가한다"며 "대학 스포츠의 국제화 및 대중화를 통한 인류애 실천이 단국대 교시인 진리·봉사 정신과 부합해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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