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마닐라 女心 홀리기

류예지 2024. 7. 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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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휘브(WHIB)가 팬밋업을 통해 마닐라를 뜨겁게 달궜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방콕에 이어 마닐라에서 'WHIB 1ST ASIA FAN MEET UP - ETERNAL YOUTH : KICK IT'(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콕에서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휘브는 두 번째 아시아 팬밋업 도시인 마닐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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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류예지 기자]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보이그룹 휘브(WHIB)가 팬밋업을 통해 마닐라를 뜨겁게 달궜다.

 

휘브(제이더, 하승, 진범, 유건, 이정, 재하, 인홍, 원준)는 방콕에 이어 마닐라에서 ‘WHIB 1ST ASIA FAN MEET UP - ETERNAL YOUTH : KICK IT’(휘브 퍼스트 아시아 팬밋업 – 이터널 유스 : 킥 잇)을 진행하며 현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휘브는 지난달 28일 방콕에서 첫 아시아 팬밋업의 서막을 열고, 팬들은 물론 현지 방송까지 접수했다. 방콕에서의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 휘브는 두 번째 아시아 팬밋업 도시인 마닐라로 향했다.

 

지난 ‘2023 AAA’ 공연에서 마닐라 팬들을 만났던 휘브는, 이번 아시아 팬밋업을 통해 더욱 가깝고 다채로운 소통을 진행했다. 휘브는 마닐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KICK IT’(킥 잇)부터 데뷔곡 ‘DIZZY‘(디지)까지 완벽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하며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근황 토크부터 포토 타임 등 적극적인 소통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특히 휘브는 마닐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했다. 현지 인플루언서, DJ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인 것. 현지 유행 챌린지에 도전하거나 SNS 라이브를 하는 등 색다르고 폭넓은 소통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 밖에도 휘브는 현지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거나, 다수의 현지 매체들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휘브를 향한 열렬한 관심에 화답하며 성공적인 마닐라 팬밋업을 마쳤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휘브는 “마닐라에서 많은 AnD(팬덤명 : 앤드)분들이 반겨주시고 호응해주셔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공연할 수 있었다. 언어는 다르지만 무대로 소통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감동적인 순간이었다. 기회가 된다면 더 큰 공연장에서 다시 마닐라 팬들과 만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마닐라 팬들과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방콕을 시작으로 마닐라 팬밋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휘브는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를 방문해 아시아 팬밋업 일정을 이어가며, ‘글로벌 육각형 아이돌’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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