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석 검찰총장,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묻자 "통상적으로 하는 수사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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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부부를 소환 통보한 것에 대해 "통상적으로 하는 수사 절차"라고 답했습니다.
이 총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통신사들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이 묻자 "오늘은 보이스피싱 이야기만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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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부부를 소환 통보한 것에 대해 "통상적으로 하는 수사 절차"라고 답했습니다.
이 총장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통신사들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를 방문한 자리에서 취재진이 묻자 "오늘은 보이스피싱 이야기만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총장은 또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 방침에 대한 질문에도 "보이스피싱 이야기만 하도록 하겠다"며 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총장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간담회 자리에서 "보이스피싱을 형사처벌 하는 것만으로는 국민재산을 지키기에 부족하며 통신사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사전 차단하는 예방책을 마련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며 "통신사와 금융기관이 국민 재산을 지키는 '명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대검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는 2022년 정부합동수사단 출범 이후 감소했으나 작년 말부터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021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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