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장마 피해 대비 철저히 할 것…국정 공백 없도록 해달라”

정새배 2024. 7. 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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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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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장맛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장마에도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오늘(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오전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경북 등에서 발생한 호우 대처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으면서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기존 예측을 넘어서는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도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든 만큼 집중호우 등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 총리에게 '2024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 순방을 앞두고 "순방 기간 중 국정 공백이 없도록 현안을 빈틈 없이 챙겨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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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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