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 OK금융 회장, 몽골국립대 장학생 초청…"양국 가교되길"

이주혜 기자 2024. 7. 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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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배정장학재단은 몽골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들을 초청해 OK금융그룹과 OK배정장학재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OK배정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해마다 몽골국립대 재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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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 OK금융 회장(왼쪽 일곱번째)과 박정원 국민대 교수(왼쪽 여덟번째), 신유리 국민대 교수(왼쪽 아홉번째), 몽골국립대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OK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OK배정장학재단은 몽골국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장학생들을 초청해 OK금융그룹과 OK배정장학재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몽골국립대에 재학 중인 장학생 12명과 박정원 국민대 교수, 신유리 국민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OK배정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해마다 몽골국립대 재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몽골국립대 재학생은 현재까지 누적 151명이다. 최윤 OK배정장학재단 이사장은 그 기여를 인정받아 2015년 몽골국립대로부터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기도 했다.

장학생들은 OK금융그룹의 사업 분야와 OK배정장학재단이 운영하는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 12년째 장학금을 전달하는 OK배정장학재단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본사에 방문한 장학생들에게 OK금융그룹의 특색이 담긴 배구공과 화장품 등 기념품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 재단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준 몽골국립대 장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장학생들이 항상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한국과 몽골 양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며 OK배정장학재단도 장학생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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