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청댐과 보령댐 수위조절 위해 방류량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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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대청댐과 보령댐 수위 조절을 위해 발류량을 최대 초당 250톤까지 늘린다고 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청댐은 이날 정오부터 46톤 가량을 방류하려다 인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대 250톤까지 방류량을 늘리기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인근에 강우예보가 있어 방류량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령댐도 수위조절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최대 초당 70톤으로 늘려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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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대청댐과 보령댐 수위 조절을 위해 발류량을 최대 초당 250톤까지 늘린다고 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청댐은 이날 정오부터 46톤 가량을 방류하려다 인근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최대 250톤까지 방류량을 늘리기로 했다.
수자원공사는 인근에 강우예보가 있어 방류량이 변경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청댐 유역에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초당 1200톤 가량의 물이 유입돼 저수율은 58%에서 61%로 상승했다.
보령댐도 수위조절을 위해 오후 2시부터 최대 초당 70톤으로 늘려 방류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과 충남에는 지난 6일부터 많은 비가 내렸으며 누적 강수량은 보령과 논산에 168㎜, 부여 167㎜, 대전 164.5㎜ 등이다. 이날까지 지역에 따라 많은 곳은 12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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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인상준 기자 sky0705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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