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떠난 신세경, 안효섭 소속사 새둥지

김지현 기자 2024. 7. 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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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더프레젠트컴퍼니(The Present Co.)'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8일 신세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그의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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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배우 신세경이 ‘더프레젠트컴퍼니(The Present Co.)’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8일 신세경과 전속 계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의 ‘Take 5’ 포스터 모델로 데뷔해 MBC ‘선덕여왕’에서 천명공주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신세경 신드롬’을 일으켰다. 영화 ‘푸른소금’, ‘타짜: 신의 손’, 드라마 SBS ’뿌리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JTBC ‘런 온’, tvN ‘세작, 매혹된 자들’ 등에 출연, 장르를 불문하고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선물 같은 배우를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 말이 필요 없는 훌륭한 배우 아닌가. 재능과 인품을 두루 갖춘 배우인 만큼 앞으로 자유롭게, 새롭게 여러 활동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아티스트의 ‘안전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영입 소감을 전했다.

‘더프레젠트컴퍼니’는 배우 안효섭과 그의 매니저가 설립한 소속사다. 새 소속사를 만난 신세경이 어떤 새로운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현재 신세경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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