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 피해자·유족 5명에게 1천7백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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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스마일 공익신탁'을 통해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 등 5명에게 1천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스마일 공익신탁은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금으로,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천만 원으로 설립된 이후 국민의 기부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68명의 범죄 피해자들이 공익신탁을 통해 7억 7천28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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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스마일 공익신탁'을 통해 범죄 피해자와 유가족 등 5명에게 1천7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원 대상은 2018년 민원인이 쏜 엽총에 면사무소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아들을 잃고 그 충격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범죄 피해자 유가족과, 2013년 성폭행 피해를 입을 당시 피해자 지원제도를 알지 못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했던 범죄 피해자입니다.
스마일 공익신탁은 범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기금으로, 2016년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천만 원으로 설립된 이후 국민의 기부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68명의 범죄 피해자들이 공익신탁을 통해 7억 7천280만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법무부는 "보다 많은 범죄 피해자들의 회복을 위해 기부 참여를 기대한다"면서, "법무부에서도 범죄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016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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