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촌동서 4중 추돌 車사고…70대 택시기사 “급발진” 주장
2024. 7. 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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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해 2명이 다쳤다.
8일 서울 용산소방서는 전날 오후 2시12분쯤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은 70대 A씨가 몰던 택시다.
이 차가 앞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연이어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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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해 2명이 다쳤다.
8일 서울 용산소방서는 전날 오후 2시12분쯤 이촌동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다고 밝혔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은 70대 A씨가 몰던 택시다. 이 차가 앞서 있던 차량을 들이받은 뒤 연이어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80대 여성 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에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급발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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