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축협, 대표팀 사령탑 공식화

이선명 기자 2024. 7. 8. 11: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축구대표팀 선임 공식 플래카드. 대한축구협회 인스타그램 캡처



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울산 HD 감독의 축구대표팀 감독직을 공식화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 선임”이라며 “대한축구협회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끌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홍명보 감독의 사진을 함께 올렸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7일 홍명보 감독의 축구대표팀 감독 내정 소식을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이날 브리핑을 열고 “협회의 게임 모델을 고려했을 때 홍명보 감독의 경기 방식이 가장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서 A대표팀, 23세 이하(U23) 대표팀, 20세 이하(U20) 이하 대표팀을 이끈 경험, 협회 전무이사로 행정에 대해 폭넓은 시야를 갖고 있다는 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봤다”고 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의 사령탐에서 사임하고 2027년 1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까지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을 예정이다. 당장 9월에 예정된 북중미 월드텁 3차 예선부터 축구대표팀을 이끌며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