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도 균형발전사업에 백제문화촌 등 3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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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해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50억원)을 들여 웅진 백제문화촌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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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충남도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도 제안으로 선정된 '백제문화복합단지(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부여·청양이 각각 백제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해 연계·협력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문화관광지 2단계 부지에 총사업비 400억원(도비 150억원)을 들여 웅진 백제문화촌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G-디지털 혁신플랫폼 구축사업'에 선정돼 시내 지식산업센터에 충남을 대표하는 3D프린팅 거점시설 '3D프린팅 문화 융복합센터'를 육성한다.
또 시내 동현동 스마트 창조도시 단지 내 공공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로 '식품안전 R&D클러스터 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이 스마트 창조도시 단지로 이전함에 따라 관련 공공기관을 추가로 유치하고 혁신단지와 산업단지, 신도시, 광역교통망을 연계해 해당 지구를 식품·바이오산업 메카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천667억원 규모(27개 사업)의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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