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내달부터 자동심장충격기 빌려준다…"서울 자치구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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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는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행사, 개인에게 무상으로 빌려준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과 AED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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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오는 8월부터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소규모 단체와 행사, 개인에게 무상으로 빌려준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골든타임 4분 안에 심폐소생술과 AED를 함께 사용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
대여 기간은 공휴일을 포함해 최대 2주다. 구는 빌려 가는 구민에게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강북구보건소 의약과(☎ 02-901-7720)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무상 대여 서비스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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