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미술작품 해설사 ‘깜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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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사진)이 풋살코치·전시 해설사로 변신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오는 12일 '모두의 미술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관에서 열리는 'MMCA 플레이 : 주니어 풋살'에 박지성이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박지성은 현재 전시 중인 '가변하는 소장품'의 도슨트(전시해설사)가 돼 어린이들에게 미술품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주니어 풋살'과 전시 관람은 현재 미술관 누리집(mmc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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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하는 소장품 도슨트도
박지성(사진)이 풋살코치·전시 해설사로 변신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오는 12일 ‘모두의 미술관’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관에서 열리는 ‘MMCA 플레이 : 주니어 풋살’에 박지성이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어 박지성은 현재 전시 중인 ‘가변하는 소장품’의 도슨트(전시해설사)가 돼 어린이들에게 미술품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MMCA 플레이’는 미술관을 놀이터 삼아 현대미술을 다채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보호자 등을 초청하며, 이를 통해 인종, 문화, 세대, 계층의 장벽을 허물고 연대를 모색하자는 취지다.
행사는 축구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의 바밤바가 진행하는 ‘미래세대 토크’로 시작한다. 박지성은 영국, 네덜란드, 일본 등 세계적인 구단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한 경험과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의 과정 등을 나눈다. 이후, ‘주니어 풋살’에서는 직접 잔디 위에서 움직임 등을 시연하며 일일 코치로 나선다. 또, 도슨트가 돼 참가 어린이들과 함께 전시를 관람할 예정이다.
‘주니어 풋살’과 전시 관람은 현재 미술관 누리집(mmca.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2만 원으로 전액 참가자 본인 이름으로 월드비전에 기부돼 시설아동 미술심리치료비에 지원된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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