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전국 유일 씨전마당축제 개최

백운석 기자 2024. 7. 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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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읍 중도1리 마을기록관 카페 및 씨전‧건삼전거리 일원에서 제7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전국 유일의 인삼씨앗 판매장소인 씨전‧건삼전길의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는 씨전‧건삼전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옛 명성이 되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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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전·건삼전길 역사,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제공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열린 제7회 씨전마당축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금산군 제공) / 뉴스1 ⓒ News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5일 금산읍 중도1리 마을기록관 카페 및 씨전‧건삼전거리 일원에서 제7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전국 유일의 인삼씨앗 판매장소인 씨전‧건삼전길의 역사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전마당축제에서는 인삼낚시, 인삼씨앗 옮기기 체험을 비롯해 인삼씨앗을 판매할 때 사용되었던 저울, 씨앗 분리채, 농기구 등 200여 점의 옛 물품(골동품)이 선보였다.

문화공연과 함께 지역 판매자들이 참여하는 체험·판매‧먹거리 부스가 운영됐고, 중도1리 부녀회에서 국수 무료나눔도 진행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는 씨전‧건삼전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옛 명성이 되살아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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