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힘 '읽씹' 논란에 "민생 파탄인데 한가하기 짝없는 모습"
한류경 기자 2024. 7. 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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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문자 읽씹'(문자를 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에 대해 "민생은 파탄 지경인데 한가하기 짝없는 모습이 참으로 절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입가경이다. 민생 파탄, 국정 실패,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이라는 한가한 세력다툼으로 줄 세우기를 시작하더니 결국 영부인 이름까지 등장하며 '문자 읽씹'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절규하는 국민이 보이긴 하느냐. 대통령실은 한술 더 떠 선거 활용하지 말라는 말로 당내 선거 개입 의혹에 확신까지 심어주고 있다"며 "국정 실패를 철저히 반성하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국민의 기대와는 정반대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120만명이 넘는 국민이 왜 대통령 탄핵 청원에 동의하는지 헤아리라"며 "구제 불능의 구태정치 대신 혁신과 반성, 개혁과 성찰로 변화하는 전당대회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진 이른바 '문자 읽씹'(문자를 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에 대해 "민생은 파탄 지경인데 한가하기 짝없는 모습이 참으로 절망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오늘(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점입가경이다. 민생 파탄, 국정 실패, 총선 참패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해도 모자랄 판국에 친윤(친윤석열)과 비윤(비윤석열)이라는 한가한 세력다툼으로 줄 세우기를 시작하더니 결국 영부인 이름까지 등장하며 '문자 읽씹'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절규하는 국민이 보이긴 하느냐. 대통령실은 한술 더 떠 선거 활용하지 말라는 말로 당내 선거 개입 의혹에 확신까지 심어주고 있다"며 "국정 실패를 철저히 반성하는 집권 여당의 모습을 보여달라는 국민의 기대와는 정반대 모습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직무대행은 "국민의힘은 120만명이 넘는 국민이 왜 대통령 탄핵 청원에 동의하는지 헤아리라"며 "구제 불능의 구태정치 대신 혁신과 반성, 개혁과 성찰로 변화하는 전당대회를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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